
단열필름 전문기업 ‘㈜필렉스’가 스퍼터 열반사형 자동차 열차단 필름을
최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필렉스
[비즈월드] 단열필름 전문기업 ‘㈜필렉스’가 스퍼터 열반사형 자동차 열차단 필름을 최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퍼터 열반사형 자동차 열차단 필름은 더운 여름철 유리로 투과되는 태양열을 실제 차단하는 열반사 기능과 내추럴한 컬러로 제작된 제품이다.
필렉스의 주력 상품은 국내 건축용 윈도우 필름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된 단열필름, 즉 태양열차폐필름이라고 한다. 이 단열필름은 가시광선 조절기능과 뛰어난 열기 차단 및 차폐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열차단 소재와 금속 원자재를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PET를 기재층으로 하는 태양열 차폐 필름은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코팅해 열차단 및 자외선 차단, 안전기능 등을 구현하게 된다.
열차단 핵심 원료인 열차단 나노 분산액(IR CUT Solution)과 열차단 성능을 일부 보유한 색상 안료, 그리고 PET에 금속을 타겟 코팅한 스퍼터, 또는 증착 소재는 뜨거운 태양열을 차단하는 데에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건축용 단열필름 시장에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렉스는 최근 스퍼터 열반사형 자동차 열차단 필름의 공급을 시작했다.
김형택 필렉스 대표는 “스퍼터 열반사형 자동차 열차단 필름은 기존 윈도우 필름의 기본적인 성능은 유지하면서 열반사형 체감을 높이고 컬러감까지 더해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면서 “당사는 주요 성능 소재의 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국내 ‘Coater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신제품은 ‘Installer’와 ‘End User’의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기훈 기자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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