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앙빛 아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열차단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유리나 건물 창문 등에 시공되는 열차단 필름은 창유리에 태양열이 관통하면서 발생하는 열의 내부 유입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 및 사생활 보호와 시선 차단 등 방범적인 면에서도 시공되고 있다. 

보통은 중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필름들로 시공되지만,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고급 브랜드나 고성능의 필름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필름의 성능에 따라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적인 만족도도 다르다. 상황에 따라 중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필름을 선호하기도, 고급 브랜드나 고성능의 필름을 선호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기업, 아파트, 일반 주택 등에도 열차단 필름이 윈도우 필름으로 시공돼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기능성 점착필름 전문기업 ㈜필렉스 김형택 대표에 따르면 단열필름이라고도 불리는 이 필름들은 단열 온도 테스트 및 열량측정기 검사 등을 통해 냉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필렉스 김형택 대표는 일반 주거 환경에서 단열필름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고 말한다. 우선 브랜드나 객관적인 열차단 성능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광학적 특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VLT(가시광선투과율), VLR(가시광선반사율), SC(차폐계수), IRR(열적외선차단율)과 같이 태양열을 차단하는 차폐, 음영의 효과가 뛰어나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는 제품들이 나와 있어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 

광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필름의 탁도, 헤이즈, 선명도, 색상 등 외관적인 부분 등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필름의 성능과 품질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김형택 대표는 “단열필름을 선택하는 것은 여러 요인의 복합적인 성능을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필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가격과 품질, 브랜드 등을 고려하여 설치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렉스는 단열필름, 열차단필름, 태양열차폐필름 등 기능성 윈도우 필름을 기획하고 다양한 원재료를 적용하여 OEM/ODM 생산하여 공급하는 필름 전문기업이다. 필름의 주요 기재층인 PET의 수축율, 헤이즈 등 기본적인 광학적 특성과 아크릴 점착제, IR(열적외선) 분산 소재, 금속 스퍼터 원단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필름을 공급할 수 있는 원재료 경쟁력과 Micro-Gravu와 Slot Die Coater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제조파트너사와 협력하여 국내외의 경쟁력 있는 윈도우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필렉스 관계자는 “유수한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우수 고객을 대거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의 편안한 삶과 사회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출처 : 와이드경제(https://www.widedaily.com)